▲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스페인하숙'이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5일 첫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6%, 최고 9.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순례길에 놓인 스페인의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로 떠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하숙을 한 바퀴 둘러본 뒤 순식간에 다음날 메뉴로 제육덮밥과 라면을 정했다. 이내 식사 준비를 위해 장을 나섰고, 차승원은 식재료들의 이름을 스페인어로 준비해오는 정성을 발휘했다.

'스페인 하숙'을 오픈한 이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손님을 맞이했다. 우연히 간판을 보고 들어왔다는 손님은 세 사람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한식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행복해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숙박객으로 외국인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페인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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