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혼자 산다' 기안84·성훈·이시언이 침대 사용을 위한 수영 시합을 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성훈·이시언의 홍콩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호텔에 도착한 '얼 트리오'는 침대가 두 개뿐인 것을 염려해, '바닥 취침'을 걸고 수영으로 내기에 나섰다. 멋진 모습으로 수영장에 등장한 성훈과 달리 이시언과 기안84는 연신 얼빠진 모습을 보였다. 수영모를 쓰는 장면부터 물에 들어가는 다이빙 자세까지 모두 차이가 났다.

성훈의 모습을 제법 따라하는 기안84와 달리 이시언은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해 '얼장'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이들의 시합은 수영이 아닌 물속에서 걷기로 변경됐다. 시합 결과는 예상대로 성훈이 1등이었다. 

이시언이 불만을 내세우자, 결국 시합은 '얼간이 3종 경기'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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