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이스트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다섯 멤버가 다시 뭉쳤다. 황민현이 워너원 공식 활동 종료와 함께 뉴이스트로 돌아오며 팬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완전체가 됐다. 황민현은 워너원으로, JR, 백호, 아론, 렌은 뉴이스트W로 활동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빛을 냈고, 그 시너지는 이제 뉴이스트로 발현될 예정이다. 그 시작은 '노래 제목'이다.

뉴이스트는 15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 스페셜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 음원을 공개했다.

뉴이스트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건 3년 만이다. 2016년 8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버스' 이후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뉴이스트는 오래 전부터 앨범을 위해 아껴둔 '노래 제목'을 완전체 컴백에 앞서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데뷔 7주년을 맞은 뉴이스트는 최상의 에너지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황민현이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사이 JR, 백호, 아론, 렌은 뉴이스트W로 활동하며 음악방송과 음원차트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뉴이스트는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스페셜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 공개를 결정했다. 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뉴이스트에게 새로운 봄날을 선물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담겼다.

▲ 그룹 뉴이스트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노래 제목'은 미디움 템포의 R&B 발라드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가 곡의 분위기를 웅장하게 만든다. 여기에 멤버들의 서정적인 목소리와 랩이 더해지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뉴이스트가 그동안 보여준 색깔과는 달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뉴이스트는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팬들을 생각하면서 쓴 가사에서는 팬들에게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담겼다. 진정성 있게 쓴 가사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노래로 들어도 감동이 밀려오는 뉴이스트의 '노래 제목'이지만, 편지처럼 읽어도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너의 고마움이란 걸 채워둔 일기야'라는 가사로 팬들에 대한 사랑이 담겼다는 걸 예고한 뉴이스트는 '길 잃은 나에게 지붕이 돼 준 너 / 아낌없이 다 줄게 / 바보 같은 나의 모습이라도 / 널 위해 적은 가사에 시작은 너였으면 해 / 이 노래 제목을 나 대신 채워줘' 등의 가사로 7년 동안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한 '네가 외롭다 말하면 좀 더 안아주고 / 보고 싶다 말하면 네 앞에 있을게 / 변치 말고 그대로 있어 줘 내 곁에 있어 줘'라는 가사로 팬들이 곁을 지켜주면 언제나 변치 않고 노래하겠다는 뉴이스트의 각오도 담겨있다.

▲ 그룹 뉴이스트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3년을 기다린 만큼 뉴이스트도, 팬들도 서로가 그리웠다. 뉴이스트는 팬들에게 자신들의 '노래 제목'을 채워달라고 노래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완전체로 돌아온 뉴이스트가 팬들과 그려낼 미래는 '노래 제목'부터 시작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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