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 팬들이 분노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15(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고라는 말에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와 호날두가 또 다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먼저 호날두는 아틀레티코마드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하루 뒤 메시는 올림피크리옹전에서 22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8강을 확정지었다. 그렇게 두 선수는 하루 사이로 세계 최고 선수의 품격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기서 또 다시 세계 최고 선수가 누구냐는 끝없는 논란이 시작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시 팬들은 호날두가 최고의 선수라는 말에 크게 분노했다.

이 매체가 소개한 한 팬은 메시가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보여준 활약을 봐라. 메시는 항상 가장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한다. 호날두는 뛰어난 골잡이지만 메시는 한 해 91골도 넣었다. 최고는 누구일까?”라고 했다.

다른 팬은 메시는 호날두보다 3세나 어리지만 더 많은 골을 넣었고 그와 비슷하게 우승했다. 이제 누가 최고냐는 논쟁은 의미가 없다. 호날두는 세계에서 2번째로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메시는 항상 최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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