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프로듀스101'의 네 번째 시리즈 Mnet '프로듀스X101'이 센터 영상 평가를 공개했다. 네이버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Mnet '프로듀스101'의 네 번째 시리즈 Mnet '프로듀스X101'이 센터 영상 평가를 공개하고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측은 15일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센터 영상평가 영상 세 편을 공개했다. 세 개의 영상에는 15명의 연습생이 타이틀곡 '_지마'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프듀X' 측은 시리즈 최초로 타이틀곡 선발 방식에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가 반영된다고 밝혔다. 이전 시즌에는 연습생들의 의견으로 센터가 선정됐지만, 올해는 투표 결과가 반영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센터 경쟁에 참여하는 15명의 연습생은 스타쉽 함원진 문현빈, 쏘스뮤직 김현빈, 뮤직웍스 송유빈 김국헌,플랜에이 최병찬 한승우,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이진혁, 브랜뉴뮤직 김시훈, DSP미디어 이준혁 손동표, aapy 강현수, NEST 박윤솔, 개인 최수환이다.

이중 데뷔했던 아이돌 그룹 출신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송유빈과 김국헌은 마이틴, 최병찬과 한승우는 빅톤, 김우석과 이진혁은 업텐션 소속이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뉴이스트, 핫샷 등 데뷔했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그룹이 참여해 인기를 얻었다. 앞 시즌의 영향으로 활동 중인 아이돌이 '프듀X'에 대거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이틀곡 센터는 최종 멤버로 뽑히는 100% 확률을 자랑한다. 시즌1의 최유정, 시즌2의 이대휘, 시즌3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그 주인공이다. 시즌4인 '프듀X'의 첫 센터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듀X'는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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