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안동, 김동현 PD] "선수들이 자꾸 도망가요."

9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18-19시즌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3라운드가 열렸다.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남자부 6개 팀과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고 있다. 치열한 순위 싸움과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이며 핸드볼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개막한 대회는 4월 8일 정규리그를 마친다. 이후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4월 22일 우승팀을 가린다.


선수들의 숨은 매력을 핸드볼티비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  

가까운 거리에서 카메라로 선수들을 찍어 봤다. 아직은 미디어의 관심이 어색한지 카메라만 보면 고개를 돌리기 일쑤였다. 반면 가볍게 손을 흔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도 있었다.

▲ 각오를 다지는 임오경 감독과 서울시청 선수들

한편 대한핸드볼협회는 핸드볼 팬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핸드볼티비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재미난 모습이 담긴 콘텐츠들은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를 포함해 포털 (네이버, 다음) 및 SNS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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