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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8위 선전

기사승인 2019.03.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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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강성훈(32, CJ대한통운)이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의 베이힐 C&L(파72·741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펫 페레즈(미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등과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선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과 타수 차는 4타다.

강성훈은 2011년 PGA 투어에 데뷔했다. 8년째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그는 지난 1월 소니 오픈에서 10위에 오르며 생애 첫 '톱10'을 달성했다.

2번 홀(파3)에서 강성훈은 한 타를 잃었다.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4번 홀(파5)과 6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 홀에서는 이븐파에 그쳤다.

강성훈의 상승세는 후반 홀에서 진행됐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강성훈은 1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5번 홀(파4)에서는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진 16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였다. 17번 홀(파3)에서 정교한 파 퍼팅으로 버디를 낚은 그는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슈퍼 루키' 임성재(21, CJ대한통운)는 버디 3개 더블보기 한 개를 묶어 1언더파로 세계 랭킹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로 안병훈(28, CJ대한통운) 등과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올해 두 번 5위권 안에 진입한 김시우(24, CJ대한통운)는 버디 한 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로 6오버파에 그치며 공동 112위로 부진했다.

한편 6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 필 미켈슨(미국)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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