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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 서울에 있는 사이…할로웨이 vs 포이리에, UFC 잠정 타이틀전 결정

기사승인 2019.02.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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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오른쪽)는 지난해 4월 UFC 223에서 부상으로 빠진 토니 퍼거슨을 대신해 경기 일주일 전 대체 선수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싸우기로 했었다. 그러나 메디컬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라이트급 도전이 연기됐다. 이번에 더스틴 포이리에를 맞아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갖는다. 포이리에를 잡으면 하빕과 싸울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는 지난해 10월 7일(이하 한국 시간) UFC 229에서 코너 맥그리거의 동료 딜런 대니스와 몸싸움을 벌였다.

옥타곤 밖에서 폭행 사건을 저지른 탓에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로부터 벌금 50만 달러에 9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오는 7월 7일 이후에나 옥타곤에 설 수 있다.

하빕은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의 징계가 가혹하다고 평가하면서 "네바다에서 다시는 경기하지 않겠다. 오는 11월 뉴욕 대회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하빕은 현재 한국에 있다. 23일 로드FC 052에 출전하는 사촌 형 샤밀 자브로프의 세컨드 자격으로 지난 20일 서울에 들어왔다. 권아솔의 계속된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노코멘트'로 일관하는 중이다.

하빕이 빠져 있는 사이, UFC는 발 빠르게 다른 계획을 세웠다.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열기로 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23일 ESPN과 인터뷰에서 "맥스 할로웨이(27, 미국)와 더스틴 포이리에(30, 미국)가 오는 4월 14일 UFC 236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화이트 대표에 따르면, 원래 할로웨이의 맞은편에 토니 퍼거슨(35, 미국)을 세우려 했다. 그런데 퍼거슨이 이 출전 요청을 거부했다. 그다음 차례인 포이리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퍼거슨은 2017년 10월 UFC 216에서 케빈 리를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오른 바 있으나, 지난해 4월 UFC 223 하빕과 통합 타이틀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빠지면서 챔피언 자격을 박탈당했다.

▲ 맥스 할로웨이는 2012년 2월 UFC 143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붙었다. 옥타곤 데뷔전에서 포이리에에게 트라이앵글-암바를 잡혀 서브미션으로 졌다.

할로웨이와 포이리에는 2012년 2월 UFC 143에서 처음 만났다. 포이리에가 옥타곤 데뷔전에 나선 할로웨이를 트라이앵글-암바로 잡았다.

할로웨이는 현 UFC 페더급 챔피언이다. 2014년부터 UFC 13연승 중이다. 페더급 타이틀 3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위협적인 조제 알도와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이겨 지금 당장은 마땅한 페더급 도전자가 없다.

7년 만에 만나는 포이리에를 잡으면 지난 패배를 설욕하면서 UFC 일곱 번째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다.

포이리에는 2015년 라이트급으로 올라와 8승 1패 1무효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앤서니 페티스·저스틴 게이치·에디 알바레즈를 차례로 꺾고 랭킹 3위에 자리했다.

할로웨이와 포이리에의 잠정 타이틀전 승자는 돌아올 하빕과 하반기 통합 타이틀전을 펼친다. 화이트 대표는 11월까지 경기하지 않겠다는 하빕에게 "챔피언이라면 그렇게 오래 쉴 수 없다"고 경고 메시지를 띄웠다.

UFC 236의 코메인이벤트는 또 다른 잠정 타이틀전이다. 미들급 켈빈 가스텔럼과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대결한다. 승자는 탈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와 맞붙게 된다.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20일 샤밀 자브로프의 세컨드로 서울을 찾았다. 권아솔의 계속된 도발에 피식 웃고 만다. 하빕은 오는 11월 이후에나 옥타곤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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