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정길에 나선 한국 농구 대표 팀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 팀이 원정길에 떠났다.

한국은 22일과 24일(이하 한국 시간) 레바논에서 각각 시리아와 레바논을 상대로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중국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마무리가 중요하다. 김상식 감독은 "중동 원정 2전 전승으로 지역 예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경기를 스포티비를 통해 중계된다. 22일 시리아와 경기는 23시에 열리고, 24일 레바논전은 23시 30분이다. 두 경기 모두 채널 '스포티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명단 및 경기 일정
가드 : 김시래(LG), 박찬희(전자랜드), 이정현(KCC), 이정현(연세대)
포워드 : 안영준(SK), 양홍석(KT), 임동섭(삼성), 정효근(전자랜드), 최진수(오리온)
센터 : 김종규(LG), 라건아(현대모비스), 이승현(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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