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영상 연예제작팀케이팝의 글로벌 인기를 이끌고 있는 몬스타엑스와 차세대 케이팝 주자를 꿈꾸는 SF9이 돌아왔습니다몬스타엑스는 카리스마를, SF9은 치명적인 섹시미를 입었는데요결이 다른 매력으로 돌아온 두 그룹에게 관심이 집중됩니다.


▲ 몬스타엑스가 컴백했다.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렇게 강렬하고거칠고카리스마 넘치는 악어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바로 몬스타엑스입니다월드투어징글볼 투어 등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몬스타엑스가 4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몬스타엑스를 왜 악어라고 했을까요.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엘리게이터'이기 때문입니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이 강렬한데요.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후크(hook)와 벅차오르는 감정 흐름이 인상적이죠. 지난 18일 공개된 이 곡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더 섹시해진 비주얼과 매혹적인 댄스가 일품입니다. 손동작은 물론, 악어가 먹이를 낚아채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데요. 강한 카리스마와 동시에 끈적이는 섹시미까지 느낄 수 있어 반응이 뜨겁습니다.

▲ SF9이 컴백했다. 제공|FNC엔터테인먼트

SF921세기 나르키소스입니다. '질렀어'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SF9은 자기애를 상징하는 나르시시즘을 콘셉트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아름다움과 섹시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인데요. 지난 20일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타이틀곡 '예뻐지지마'에서도 스스로 보기에도 섹시한 자신에게 빠진 SF9을 느낄 수 있죠.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 더 예뻐지지 말라'SF9은 섹시한 보컬로 곡의 느낌을 더 극대화합니다.

목소리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서도 SF9의 아름다움과 섹시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무릎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SF9의 차별화된 섹시미를 보여줍니다. '칼군무'는 기본, 여기에 섹시미까지 입히면서 더 성숙해진 섹시미를 뽐내는 SF9이네요.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몬스타엑스, 아름답고 섹시해진 SF9의 무대로 더 풍성해진 2월 가요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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