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지성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제공|L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윤지성이 워너원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은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솔로 앨범 '어사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16개월 동안 워너원으로 활약한 윤지성은 그룹 활동을 마치고 원소속사로 돌아와 솔로 데뷔 준비를 했다. 윤지성을 시작으로 하성운, 박지훈 등 워너원 멤버들이 솔로로 데뷔하기 때문에 첫 주자로 나서는 윤지성의 어깨가 무겁다.

솔로 데뷔가 벅차면서도 떨린다는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 때는 콘셉트에 나를 맞추려는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온전히 나를 보여줘야 하기에 노래, 앨범, 스타일링 등 신경을 쓰지 않은 부분이 없다. 그런 점이 좋게 보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1명이 하던 것을 혼자서 하니까, 온전히 내 목소리로 한 곡을 끌어가야 하기에 부담도 있고 걱정도 있다""멤버들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으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윤지성의 감성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줄 수 있어 설렌다"고 덧붙였다.

윤지성의 첫 솔로 앨범 '어사이드'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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