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새 멤버 건의 영입과 더불어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원포유(14U)는 20일 일본으로 출국해 한 달간 '더 스프링 메모리 위드 원포유'라는 제목으로 일본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번 일본 활동은 세 번째 싱글 ‘나침반(N.E.W.S)’ 발매의 연장 활동은 물론 새 멤버 합류로 14인조 완전체가 된 원포유(14U)의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다.

새 멤버 건은 2001년생으로 183cm의 훤칠한 키와 날렵한 외모로 반전미를 자랑하는 막내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유닛 X팀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측은 "23일 도쿄 신주쿠 콘서트를 시작으로 팬 사인회와 인증샷 이벤트 등 일본 현지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들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원포유의 리더 이솔은 "음악방송 등 국내 활동시 한국까지 직접 찾아와 응원해주시고 SNS 등으로 격려와 공연 요청을 해주신 여러 해외 팬들께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일본뿐 아니라 해외 각지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17년 7월 'VVV'로 데뷔한 14인조 원포유(14U)는 '차세대 케이팝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세번째 싱글 '나침반'으로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친 원포유는 해외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일본 투어에 이어 4월 중 멕시코 등 남미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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