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과 김부용, 구본승이 속초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여행 중 황태가 유명한 인제에서 황태국밥을 먹었다. 구본승은 "원래 황태국밥은 해장으로 먹어야한다. 밥 먹기 전에 술부터 마시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 '막내즈'는 김부용의 추억 장소인 '아라비안 나이트'를 찾았다. 그러나 해당 영업점은 폐점한 상태였다. 김부용은 "추억의 장소였는데"라며 아라비안 나이트가 없어진 것을 안타까워했다. 결국 김부용은 추억의 장소에서 독사진을 찍으며 소방차를 그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추억의 매장을 계속 찾았지만 모두가 영업을 하지 않는 상태였다. 결국 이들은 속초 앞바다에서 유일하게 문을 연 매장인 한 커피숍에서 헛헛함을 커피로 달래며 공복에 카페인만 흡수했다. 그러면서도 뭐가 좋은지 껄껄대며 웃으며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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