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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읽기] ITZY가 하면 걸크러시도 '달라달라'

기사승인 2019.0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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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베일을 벗었다. 대부분의 걸그룹이 데뷔 때 가지는 청순, 발랄, 귀여운 콘셉트가 아닌 '걸크러시'라는 매력을 입은 ITZY는 자신들이 하면 확실하게 다르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같은 '걸크러시', '틴크러시'라도 ITZY가 하면 다르다.

ITZY12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 데뷔 디지털 싱글 '있지 디퍼런트(It's Different)'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데뷔 하루 전인 지난 11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신인 걸그룹이기에 먼저 팀 소개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먼저 ITZY라는 그룹명은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는 모두 다섯 명으로, 예지, 류진, 채령, 유나, 리아로 구성됐다. 모두 데뷔 전부터 방송 등의 활동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 팬덤도 가지고 있기에 ITZY는 출발부터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걸그룹이 데뷔 때 청순 또는 귀여운 콘셉트로 가닥을 잡는데, ITZY55색 트렌디한 '걸크러시' 매력을 입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특히 지난 2017년 데뷔한 걸그룹 위키미키가 '틴크러시'라는 콘셉트로 데뷔했기에 ITZY는 어떻게 차별화를 뒀는지가 궁금증이다.

그 궁금증은 데뷔에 앞서 공개한 티저와 데뷔곡 '달라달라'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ITZY는 데뷔 티저에서부터 'I don't care what they say. I am just who I am(나는 그들의 말에 신경 쓰지 않아. 나는 바로 나 자신이야)'이라고 말하면서 세상의 중심에 선 ''를 존중하고 사랑하자고 이야기한다. 이 지점이 10대의 당찬 매력을 표현한 위키미키의 '틴크러시'와 다르다.

타이틀곡 '달라달라' 가사를 보면 더 자세하게 ITZY가 추구하는 '걸크러시', '틴크러시'를 이해할 수 있다. '외모만 보고 내가 날라리 같대요 So What? 신경 안 써 I'm Sorry I don't care', '난 지금 내가 좋아 나는 나야' 등의 당당한 메시지가 ''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찾고, 개성을 갖게 해준다.

기존에 없던 '퓨전 그루브'라는 장르로 데뷔를 했다는 점도 ITZY의 독특한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한다. 데뷔곡 '달라달라'는 기존 케이팝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 장르다.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아 완성된 장르로, ITZY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 걸그룹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캡처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조회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케이팝 데뷔 그룹 24시간 유튜브 최다 조회 신기록이다. 24시간여 만에는 조회수 1400만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과 말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ITZY 멤버들이 담겼다. 청순하고 발랄했던 모습을 던지고 당당한 자신을 외치는 멤버들의 개성이 뮤직비디오 묻어난다. 특히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춤과 흐트러짐 없는 군무가 돋보인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보면서 어떤 걸그룹이 뒤를 이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면 ITZY를 보면 된다. ITZY'달라달라'는 왜 자신들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인지를 증명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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