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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6경기가 열린 가운데 총 275골이 나왔다. 네이마르, 음바페, 카바니 삼각편대를 앞세운 파리 생제르맹은 17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FC 포르투,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올림피크 리옹, 아약스 등 5개 팀이 조별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이 중 세르지오 콘세이상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는 총 6경기에서 5승을 기록해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8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발렌시아의 카를로스 솔레르와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가 도움 4개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