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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카바니 없는데…' 음바페, 맨유 파괴할 수 있을까?

기사승인 2019.02.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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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의 어깨는 무겁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킬리안 음바페(20)의 어깨는 무겁다. 네이마르(27)와 에딘손 카바니(31)이 없이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 상대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 이후 11경기 무패(10승 1무)를 달리고 있는 맨유. 

맨유와 PSG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두 팀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전 5시 맨유의 홈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치른다. 

불과 2달 사이 모든 게 달라졌다. 부진의 연속이던 맨유는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솔샤르 감독을 임명했다.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폴 포그바 등 주력 선수가 모두 살아났다. 

반면 PSG는 핵심 네이마르가 중족골을, 카바니가 오른쪽 엉덩이를 다치면서 맨유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또한 핵심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도 막 부상에서 회복해 정상 몸상태도 아니다. 공격수가 부족한 PSG는 오른쪽 풀백 다니 아우베스를 윙어로 올릴 가능성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믿을 건 음바페다. 만 20세 음바페는 2018-19시즌 득점 페이스가 어느 때보다 좋다. 이미 '커리어 하이'다. 앞서 2016-17시즌 AS 모나코 시절 리그 29경기에서 15골 11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 9경기 6골 등을 기록했을 때가 가장 빼어났다. 

음바페는 2018-19시즌엔 리그에서만 이미 리그 17경기에서 18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 3골 4도움을 올리며 득점뿐만 아니라 도우미로서도 임무를 잘 해내고 있다. 

PSG는 1차전이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수비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음바페의 한방으로 득점하는 전략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2차전은 3월 7일 홈에서 열린다. 이때는 카바니의 합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은 "모든 짐과 압박감을 음바페에게 짊어지게 할 수 없다. 카바니와 네이마르 빈자리를 채우는 건 음바페의 일이 아니다. 음바페에게 세 선수의 임무를 수행하라고 할 수 없다. 우리 팀 선수들이 음바페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음바페에게 모든 짐을 짊어지게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래도 해결사는 음바페가 되어야 하고, 그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카바니와 네이마르가 그의 PSG 통산 득점 43골 중 15골에 기여한 것은 불안 요소다. 카바니, 네이마르가 없으면 음바페를 향한 수비가 쉬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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