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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2020년 도쿄올림픽 향해'…국가대표, 다시 뛴다

기사승인 2019.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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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 참석한 선수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진천선수촌, 정형근 기자] 2020년 도쿄올림픽을 향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시 뛴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9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과 ‘선수인권상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는 동·하계 1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366명, 관계자 57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촌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선수와 지도자의 사기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묵묵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와 지도자, 국민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선수촌을 각별하게 관리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체육현안 성명서 낭독에서 체육인들은 정부의 소년체전 폐지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대한체육회 분리 방침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체육인들은 "소년체전 폐지와 KOC 분리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상생보다는 '체육계 황폐화'로 이어진다"며 정부의 재고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진천선수촌에서는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가 최종적으로 심의·의결된다. 

국내 유치 선정 도시는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유치 심의 등 국제행사 국내유치를 위한 정부 평가 절차를 받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국내 유치도시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제행사 국내유치를 위한 정부 보증서’를 정부에서 전달  받아 IOC에 유치신청서와 함께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2032년 하계올림픽대회 남북 공동개최 도전이 올림픽 운동의 가치를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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