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심수창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호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심수창에게 한 팬의 사랑 가득한 선물이 도착했다. 

LG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한 팬이 심수창을 수신인으로 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꾸러미를 호주에 보냈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각종 초콜릿과 과자 꾸러미에 LG 호주 캠프 참가자 51명의 이름이 하나 하나 적혀 있었다고.

'대표 수신인' 심수창은 “팬 분께서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선수들 이름을 하나하나 정성껏 써서 주셨다. 선수들이 모두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해서 반드시 팬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너무 감사하고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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