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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 "코스에서 쓰러지는 날까지 대회 출전"

기사승인 2019.02.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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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성 ⓒ Gettyimages 크리스 트롯맨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에 처음 출전한 소감과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호성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리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를 묶어 3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4오버파 147타를 기록한 최호성은 공동 128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가 끝난 뒤 컷 통과 여부를 결정한다. 최호성은 2라운드까지 부진했지만 3라운드에서 선전할 경우 최종 라운드에 진출이 가능하다.

경기를 마친 최호성은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경험하고 PGA 투어에서 경기하고 있는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3라운드에서는 컷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그는 "3라운드 목표는 언더파 스코어를 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고 원하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GA 투어에 다시 참가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만약 PGA 투어에 다시 참가할 기회가 생기면 당연히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 코스에서 쓰러지는 날까지 대회에 참가하겠다. 이런 기회가 생기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라고 덧붙였다.

최호성은 10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최종 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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