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훈, 이윤미 가족. 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 배우 이윤미 부부가 셋째 딸을 출산했다.

주영훈은 22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이날 오전 출산한 소식을 전하며 "아직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는 지금 잠들어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한 뒤 "늦은 나이에 셋째가 태어났다. 신기하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 기쁘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이윤미는 이날 수중분만으로 집에서 출산했다. 출산 전부터 가정분만을 예고했고, 이윤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준비 과정을 게재하기도 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2010년 첫째 딸 아라를 얻었고, 이후 둘째 딸 라엘이 태어났다. 이날 셋째 딸을 품어 안으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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