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캐슬'에 출연 중인 배우 조미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제공|조미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SKY캐슬'에 출연중인 배우 조미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조미녀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연출 조현탁, 극본 유현미)에서 케이 역을 맡고 있다.

케이는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의 딸로, 과거 천재로 각광받았으나 교통사고로 인해 지적 능력을 잃어버렸다. 지난 4일 방송에서 첫 등장하며 케이의 배우인 조미녀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조미녀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아요"라며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다"며 "케이는 당류애착증이 있는 아이고 감금 당한다는 설정으로 충분히 살 찌면 그림이 그려질 거라 생각했다. 대사 한 마디 없지만 분석할 때 마음 아팠고 표현이 혹 비하될까 걱정도 많았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캐릭터 연구에 대해 밝혔다.

조미녀는 22일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영까지 2회 남은 'SKY캐슬'에서는 김주영이 케이의 밥에 약을 타는 모습이 공개돼 조미녀는 더욱 주목 받고 있다.과연 케이와 김주영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를 모은다.

'SKY캐슬'은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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