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해야'가 JTBC 'SKY 캐슬'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웃음을 선사했다.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와 드라마 'SKY 캐슬'이 만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의 신곡 '해야'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합친 패러디 영상이 확산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이태란은 과거 친구였던 염정아를 알아보며 "곽미향 맞지?"라고 말한다. 이때 여자친구의 신곡 '해야' 노랫말인 "맞지 맞지 나 그런 거 맞지"가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또 하버드생인 줄만 알았던 박유나의 거짓말을 알게 된 아버지 김병철이 등장하자 "이제 그만 꿈에서 깨어나"라는 파트가 흘러나온다.

이어 염정아는 입시 코디를 반대하는 정준호에게 "해야 붙어요 해야"라고 말하고, "해야 해야"라는 가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웃음을 안긴다. 윤세아의 격앙된 모습은 은하의 폭발적인 고음과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한다.

여자친구는 'SKY 캐슬'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주는 즐겨보는 드라마로 'SKY 캐슬'을 꼽았고, 김서형, 이태란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현재 신곡 '해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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