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KY 캐슬'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이슈팀 기자] 'SKY 캐슬'의 김병철이 집으로 들어왔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에서는 세 자녀 차세리(박유나), 차기준(조병규), 차서준(김동희)과 아내 노승혜(윤세아)에게 쫓겨난 차민혁(김병철)의 귀환이 그려졌다.

이날 세 남매는 엄마와 넷이서만 식사를 하며 아버지를 걱정했다. 자신들이 직접 추운 밤에 아버지를 합심해서 쫓아내고 아끼는 피라미드까지 깨부순 것을 돌이키며 아버지가 큰 상처를 받았으리라 짐작했다.

그러나 짐작도 잠시. 차민혁은 인부들과 함께 등장했다. 인부들이 가져온 것은 특별 제작한 대왕 피라미드였다.

이에 네 식구는 모두 혀를 내둘렀고, 차민혁은 기준을 향해 "피라미드 잘 깼어, 젊은  혈기에 그럴 수 있지. 반항할 수 있어. 공부 뭐 하기 싫을수도 있지"라며 자신의 강압적인 교육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결국 기준은 한 발 물러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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