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보이그룹 원어스가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제공|RBW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신인 보이그룹 원어스가 해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 탄생을 알렸다.

지난 9일 공개된 원어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어스'는 발매와 함께 미국과 호주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캐나다,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총 5개국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발키리' 또한 아이튠즈 케이팝 송 차트에서 독일 1, 영국 2위를 포함해 총 7개국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차세대 케이팝을 이끌 루키로 두각을 나타냈다.

원어스는 신인 그룹임에도 데뷔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외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며 특급 신인의 탄생을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는 지난 10일 기준 국내 음반 판매 사이트 신나라 레코드 일간 차트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데뷔곡 '발키리'는 묵직한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돼 트렌디한 매력을 자랑한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 표현을 담아 판타지적 재미를 안긴다.

원어스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발키리' 무대를 꾸미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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