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쉽다,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쉽다. 손흥민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12월 이달의 선수상에 실패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이달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판 데이크였다. 판 데이크는 에당 아자르, 해리 케인 등을 넘고 12월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11월 A매치 휴식 후 컨디션을 되찾았고, 토트넘 공격의 활력소가 됐다. 7경기 6골 3도움으로 개인 한 달 최다 공격 포인트(4골 3도움)을 가볍게 넘었고, 환상적인 골로 토트넘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랭킹과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도 우수했다. 발표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공식 랭킹 14위에 파워랭킹 4위 손흥민 이름이 있었다. 12월 이달의 선수가 유력했지만,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다. 이달의 감독은 리버풀 위르겐 클롭이었다.

▲ 클롭, 판 데이크 나란히 12월 감독과 선수 ⓒ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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