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김혜나(김보라)가 캐슬 옥상에서 떨어져 두부를 다쳤지만 수술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우주(강찬희)의 생일날 강예서(김혜윤)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 채로 파티를 즐겼다. 혜나와 예서의 비밀을 알고 있는 진진희(오나라) 역시 불안한 모습이었다.
이날 강예서는 캐슬 옥상에서 추락했고, 두부를 크게 다쳐 급하게 주남대병원으로 후송됐다. 우주의 아빠 황치열(최원영)은 당직으로 응급실에 있었고 강준상(정준호)은 소식을 듣고 병원에 도착했다. 황치열은 혜나의 수술부터 진행하려 했지만 강준상은 병원장 손자도 같은 사유로 후송됐음을 알리며 혜나의 수술을 강압적으로 미뤘다.
혜나는 중환자실로 실려가면서 강준상을 바라봤다. 혜나는 강준상을 향해 "아빠"라고 외치려 했지만 결국 말하지 못했다. 강준상은 죽어가는 혜나를 보며 묘한 죄책감을 느꼈지만 결국 혜나는 사망했다.
관련기사
- 'SKY 캐슬' 오나라, 김보라→김혜윤 협박 엿들었다 "정준호가 내 아빠"
- [종합S]'커피프렌즈' 조재윤 등장, 첫비행기로 날아온 '조식기'…첫날 매출은 57만원
- '커피프렌즈' 양세종 알바생의 수난기…그릇 깨뜨리고 매드클라운 오해까지
- 'SKY캐슬' 혜나 추락 용의자는 예서, 찬희, 세리뿐일까? 생일파티 떡밥
- 美 빌보드, TXT 집중조명…'BTS 동생'에 뜨거운 관심
- [종합S]'SKY 캐슬' 찬희, 김보라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 '진범은 누구?'
- [TV리플레이]'커피프렌즈' 즉석 신메뉴+알바 영입으로 첫영업 성공적…기부금은57만원
- [TV리플레이] 'SKY 캐슬' 김서형의 중상모략…김보라 죽음의 화살은 찬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