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지난주 방송 엔딩이었던 김혜나(김보라) 추락사건의 범인이 밝혀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혜나의 앙숙이자 전교 일등인 강예서(김혜윤)은 자신과 아버지가 동일하다는 혜나의 이야기를 알게 되자 분노감에 치를 떨었다. 이 이야기를 김주형(김서형)에게만 털어놓고 의지했다.
황우주(강찬희)의 생일파티가 있던 날, 진진희(오나라)는 예서와 혜나의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며 홀로 답답해했다. 진진희는 예서와 혜나의 대화를 앞서 엿들었던 것. 혜나는 예서를 향해 "곧 다음달 급식 식단이 올라오지? 그때 내가 홈페이지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 강예서 아빠가 내 아빠라고, 내가 김혜나가 아니라 강혜나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진진희는 남편 우양우(조재윤)에게만 이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나 우양우는 "절대 말 해선 안 돼, 관 속에 들어갈 때 까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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