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이슈팀 기자] 배우 양세종이 손님에게 오해를 받는 해프닝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제주 브런치 카페 1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 첫날인 이날 주문이 밀려오고 야외석까지 꽉 차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 다. 예상을 넘어선 손님 행렬에 식재료까지 모자르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그릇을 깨뜨려 눈치를 봤던 알바생 양세종은 '멀티맨'이 되어 밭에서 귤을 따오고 달걀을 구해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세종은 비니모자와 동그란 안경을 써 친근한 매력으로 손님들에 다가갔고 그의 모습에 손님들은 "매드클라운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은 첫 날 영업을 마치고 소득을 정리했다. 이들이 하루 동안 벌어들인 돈은 57만 원이었다. 이들은 일손 부족 현상을 토로하며 즉석에서 배우 조재윤을 종업원으로 영입하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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