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전부터 미국 빌보드의 조명을 받았다.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방탄소년단(BTS)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전부터 미국 빌보드의 조명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신인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첫 번째 멤버 연준을 공개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집중 조명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빌보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의 두 번째 보이밴드로 2013년에 데뷔한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이라며, “공개 직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해시태그, 빅히트, 연준 같은 단어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올랐다”고 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그룹명과 첫 멤버인 연준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개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연준과 빅히트 모두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트위터에서도 전 세계와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함께 공개된 연준의 인트로덕션 필름은 3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12시간 만에 540만 건을 넘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트위터 계정도 12시간 만에 팔로워 57만, 인스타그램은 41만을 돌파했다.

TXT가 방탄소년단을 잇는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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