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은 토크스포츠의 예상에 어떤 생각을 할까.
▲ 이적설 루머 선수들이 모두 영입되면 맨유가 2019-20시즌 EPL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고 예상한 토크스포츠ⓒ토크스포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대로 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크게 기쁠 것이다. 오른쪽 윙어엔 이반 페리시치가 뛰고, 중원엔 필리페 쿠치뉴가 폴 포그바와 호흡을 맞춘다. 칼리두 쿨리발리와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수비라인을 단단하게 구성한다. 그리고 맨유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트로피를 노릴 수 있는 전력이 된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기발한 상상이다. 

토크스포츠는 10일 홈페이지에 맨유와 이적설 루머가 있는 선수들이 합류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새로운 이적 선수가 베스트11에 무려 4명이 포함된다. 죄전방엔 마스커스 래시포드가 뛴다. 좌우 윙어엔 앙토니 마시알, 페리시치가 중원 공격은 포그바와 쿠치뉴가 전개하고, 안데르 에레라가 후방을 부지런히 휩쓴다. 포백은 루크 쇼, 쿨리발리, 마놀라스, 디에고 달롯이 구성한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페리시치와 마놀라스의 이적설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쿨리발리와 쿠치뉴 영입설은 최근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토크스포츠는 이런 베스트11이 구성된다면 '맨유가 2019-20시즌 EPL 우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코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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