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쇼케이스

[스포티비뉴스 = 김소라 PD]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베리베리의 데뷔 앨범 '베리어스' 쇼케이스를 열었다. 

베리베리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빅스에 이어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라틴어로 '진실'을 뜻하는 'VERI'와 영어로 '매우', '정말' 등을 뜻하는 'VERY'가 더해져 '정말 진짜'라는 진정성을 담고 있다.

베리베리가 돋보이는 이유는 '크리에이티브돌'이라는 점이다. 베리베리는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부터 작사, 작곡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그룹과는 차별화되는 베리베리만의 무기다.

베리베리의 데뷔곡은 '불러줘'다. 뉴 잭 스윙 장르를 베리베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풋풋한 표현과 사랑의 감정을 밝은 에너지로 담아냈다.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불러줘'를 비롯해 '플라워' '에프.아이.엘' '올라잇' '슈퍼 스페셜' 등 다섯 곡이 담겼다. 리더 동헌은 전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 참여해 베리베리의 풋풋한 감성을 담아냈다.
▲ 베리베리 ⓒ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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