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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오의 UFC] "돈 때문에 퍼거슨과 안 싸워?" 하빕에게 물었더니…

기사승인 2019.01.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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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업적을 위해 싸운다고 하고, 그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는 큰돈을 위해 싸운다고 한다.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매일 정오에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킬라쇼

헨리 세후도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는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TJ 딜라쇼가 몸무게를 맞추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설사 플라이급 체중을 맞추더라도 약해질 것이다. 쉽게 깨질 것이다"고 했다. 딜라쇼가 반응했다. 인스타그램에 상체 근육을 드러낸 사진을 올리고 "약해 보이는가? 약속한다.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딜라쇼는 "압델아지즈는 내가 계체에 실패하길 기도하고 있다. 왜냐면 내가 그의 파이터를 끝장낼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킬라쇼(Killashaw)'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밴텀급 챔피언 딜라쇼는 오는 20일 UFC 파이트 나이트 143 메인이벤트에서 플라이급 챔피언 세후도에게 도전한다.

내 이름은 하빕

알리 압델아지즈는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굳이 토니 퍼거슨과 붙을 이유는 없다고 했다. "우린 큰돈을 벌 수 있는 경기를 원한다. 난 토니 퍼거슨을 좋아한다. 하지만 100% 다음 상대가 퍼거슨은 아닐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 팬이 인스타그램으로 하빕에게 "난 네가 돈이 아니라 업적을 위해 싸운다고 얘기한 걸 들은 것 같은데?"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하빕은 "매니저 이름은 알리, 내 이름은 하빕이다. 헛갈리지 마"라고 답했다. 매니저는 돈을, 선수는 업적을 좇는다? 그렇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메이웨더 '따라쟁이'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복싱 시범 경기를 뛰고 900만 달러를 챙겼다는 소문 때문일까? 코너 맥그리거가 나스카와 텐신에게 종합격투기 시범 경기를 제안했다. 트위터로 "도쿄로 가고 싶다. 올여름 전에 성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텐신은 또다시 무모한 도전을 할 생각이 없는 듯. "맥그리거 씨. 내 이름을 기억해 줘서 고맙습니다. 나와 경기까지 고려하고 있다니 대단한 영광입니다. 조만간 계약 체중 58kg, 킥복싱 룰로 링에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답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경찰 불러 주세요

UFC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폴리아나 비아나가 강도를 때려잡았다. 지난 5일 저녁 8시쯤(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지역 자카레파구아에서 골판지로 만든 종이 총으로 위협하면서 스마트폰을 빼앗으려던 남성을 펀치와 킥으로 제압하고 경찰에 넘겼다. 강도는 비아나에게 더 맞을까 봐 "경찰을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어리석은 놈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폴리아나 비아나의 용감한 행동에 손뼉을 쳤다. 트위터에 비아나와 강도의 사진(아래)을 붙여 올리고 "정말 어리석은 생각(#badfuckingidea)"이었다는 해시 태그를 달았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다니엘 코미어는 앙숙 존 존스가 선수 생활 동안 약물을 썼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존스의 순수한 실력 자체는 인정한다.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정도 되는 선수를 압도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경기 전 세운 계획을 정확히 실행할 수 있는 파이터는 그리 많지 않다"고 평가했다. 존스의 천부적인 재능에 감탄하는 코미어는 "금지 약물을 쓰지 않았어도 존스는 UFC 타이틀을 따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한 객관적인 발언이었다. 코미어는 존스와 두 번 싸워 1패 1무효 성적을 남겼다. 프로 파이터 경력에서 유일한 패배를 존스에게 당했다.

헤비급 피하는 이유

다니엘 코미어의 동료 루크 락홀드는 존 존스가 코미어와 헤비급에서 싸우기 싫어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고 했다.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존스는 코미어에게 어떤 이점도 주지 않으려고 헤비급 경기를 꺼린다. 코미어는 헤비급에서 더 위험한 파이터니까"라고 말했다. 락홀드는 지난해 12월 라이트헤비급 전향을 선언했다. 존스를 잡으러 가겠다고 했다. "꽉 버티고 있어. 내가 가니까. 기다려, 공주님"이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헤비급 빅 매치

헤비급 2위 데릭 루이스와 7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경기가 오는 3월 10일 미국 캔자스 위치토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46 메인이벤트로 추진된다고 MMA 정키가 8일 보도했다. 루이스는 3연승 하다가 지난해 11월 타이틀전에서 다니엘 코미어에게 초크로 졌고, 도스 산토스는 블라고이 이바노프와 타이 투이바사를 꺾어 2연승을 달리고 있다.

▲ TJ 딜라쇼의 몸 상태. 밴텀급에서 4.5kg을 더 빼야 플라이급 계체를 통과한다.
▲ 폴리아나 비아나가 때려잡은 강도의 처참한 얼굴. 강도는 더 맞기 싫어 "경찰을 불러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트위터에 둘의 사진을 붙여 올렸다.
▲ 하락세의 볼칸 오즈데미르와 상승세의 도미닉 레예스가 만났다. 오는 3월 17일 영국 런던에서 맞붙는다.
▲ 캣 진가노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여성은 영화 속 캐릭터로 보인다. 진가노는 영원히 애꾸눈으로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다고 한다. 진가노는 UFC 231에서 메간 앤더슨의 엄지발가락에 눈을 찔려 TKO패 했다. 결과가 무효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스타프손 복귀 의지

"타이틀전에서 세 번이나 진 건 짜증 난다. 하지만 경쟁이 즐겁다.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가겠다." UFC 232에서 존 존스에게 TKO로 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은 곧장 다음 경기 작업에 들어갔다. 코리 앤더슨을 겨냥했다. "거의 모든 랭커들이 경기가 잡혀 있다. 앤더슨, 넌 최근 좋은 경기를 펼쳤고 난 바로 뛰고 싶다. 우리 둘이 만나기에 완벽한 시기가 아닐까. 오는 3월 17일 영국 런던(UFC 파이트 나이트 147)에서 싸우자"는 메시지를 띄웠다.

생애 다시 안 올 경기

코리 앤더슨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대결을 거부했다. 빅 매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름 아닌 첫째 아이의 탄생이다. 출산하는 아내를 지켜 줘야 한다고 했다. "미안해, 구스타프손. 3월 13일 내 생애 가장 큰 경기가 잡혀 있어. 첫째 아이가 나오거든"이라고 답했다.

하락세와 상승세

UFC 파이트 나이트 147에서 라이트헤비급 타격가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볼칸 오즈데미르와 도미닉 레예스가 화력전을 펼친다. 오즈데미르는 지난해 2연패로 반전의 계기가 필요하다. 10승 무패(UFC 4승 무패) 레예스는 상승세를 이어 가려고 한다.

연패 탈출

전 UFC 밴텀급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가 돌아온다. 오는 3월 3일 UFC 235에서 페드로 무뇨즈와 만날 예정이다. 11연승 그리고 2연패 후, 재기전을 갖는 랭킹 1위 가브란트는 무뇨즈를 잡아야 밴텀급 톱3 경쟁(TJ 딜라쇼·코디 가브란트·도미닉 크루즈)에서 뒤처지지 않는다.

화려한 라인업

UFC 235에는 로비 라울러와 벤 아스크렌의 웰터급 경기, 제레미 스티븐스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의 페더급 경기, 홀리 홈과 아스펜 래드의 여성 밴텀급 경기도 예정돼 있다.

예상대로

존 존스와 앤서니 스미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 UFC 235 메인이벤트로 추진된다는 소식에 베팅 사이트가 움직였다. 보바다(Bovada)가 가장 먼저 두 파이터의 초기 배당률을 설정했다. 보바다는 존스를 압도적인 톱 독으로 평가했다. 배당률 -500(1.2배)이었다. 반면 스미스는 배당률 +350(4.5배)의 언더독이다.

박빙

타이론 우들리와 카마루 우스만의 웰터급 타이틀전은 UFC 235 코메인이벤트로 계획돼 있다. 둘의 배당률 차이는 크지 않다. 우들리 -170(약 1.58배), 우스만 +130(2.30배).

진짜 사나이

콜비 코빙턴이 단단히 화가 났다. UFC 235 코메인이벤트에서 자신이 아닌 카마루 우스만이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에게 도전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트위터에 화이트 대표가 지난해 자신에게 타이틀 도전권을 준다고 말한 인터뷰 영상을 올리고 "진정한 사나이는 약속을 마구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고 썼다.

방출할 배짱 있냐

콜비 코빙턴은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열변을 토했다. "UFC 233(1월 27일 예정됐다가 개최 취소)에 출전할 준비가 돼 있었다. 타이론 우들리와 싸우려고 했다. 지난해 11월에도 싸울 수 있었다. UFC 228이 열린 9월은 내가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잠정 타이틀전을 가진 지 6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당시 코 수술을 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UFC가 코빙턴이 아니라 카마루 우스만을 도전자로 선택한 것은, 우스만이 짧은 준비 기간에도 UFC 233 출전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코빙턴은 "데이나 화이트는 날 방출할 배짱도 없다. 날 풀어 줘라. 하지만 그들은 그럴 수 없을 것이다. 내 활용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우들리나 우스만이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건 그들이 내 이름을 거론해서다"라면서 UFC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조르주 생피에르와 94세인 그의 할머니 마리-안느 생피에르. 생피에르는 할머니의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합리적이 돼라. 돈만 좇아 일만 하다가 자신을 죽이지 마라. 너의 한계를 인정해라."
▲ 생전의 야마모트 키드 노리후미. 매제 다르빗슈와 여동생 야마모토 세이코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가장 오른쪽은 팀 크레이지비의 동료인 재일교포 파이터 박광철(보쿠코테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에도 '정오의 UFC' 많은 사랑과 관심 바랍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점심 식사 하시고 '정오의 UFC'를 검색해 주세요. 이번 주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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