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대구 FC 조현우 GK

[스포티비뉴스=김성철 영상 기자] 아시안컵을 빛낼 8명의 K리거는 누가 될까?

7일(오늘) 한국 대표팀은 밤 10시 15분(이하 한국 시간)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다.

2019 아시안컵 대표팀은 총 2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뉴캐슬), 황의조(감바 오사카) 등 15명의 해외파 선수들과 조현우(대구), 이용(전북 현대), 홍철(수원 삼성) 등 8명의 국내파 K리그거가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가 대표 선수로 멋진 활약을 선보였던 대구 '데 헤아' 조현우와 전북 현대에서 수비수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민재, 이용, 김진수의 활약도 기대된다.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은 16일 중국과 맞붙는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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