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집 데이트를 즐긴다.

19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에서는 수현(송혜교)의 집에 방문한 진혁(박보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수현의 집에 처음 방문한 진혁이 담겼다. 수현은 단아한 미소로 진혁을 반기고, 진혁은 따뜻한 눈빛으로 화답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미소를 머금고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기도 하는 등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시간을 보낸다.

'남자친구' 측은 "공식 석상에서 관계를 인정하며 어렵게 첫 발을 뗀 수현과 진혁의 사랑에 수많은 걸림돌이 기다리고 있다. 손을 맞잡은 수현과 진혁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남자친구'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9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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