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25) 판매 계획이 없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11(한국 시간) 자체정보를 인용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유벤투스의 관심에도 폴 포그바를 팔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로 돌아온 후 계속해서 뜨거운 감자다. 부진한 경기력에 주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까지 포그바는 잉글랜드로 돌아온 후 험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결국 포그바의 이적설까지 시작됐다. 포그바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유벤투스에서 포그바의 복귀를 원한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포그바는 맨유로 이적할 2016, 8,900만 파운드(1,270억 원)를 기록하며 전 세계 이적료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를 벤치에 두며 팀의 분위기를 재정비하고 있다.

포그바가 무리뉴 체제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맨유 수뇌부는 포그바의 판매를 생각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도 포그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는데 주급체계로 포그바 영입은 힘든 상황이다.

맨유와 유벤투스 수뇌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맨유는 유벤투스 측에서 포그바 재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걸 알고 있다. 포그바가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지만 그럼에도 맨유는 1월 이적시장 포그바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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