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
밀워키는 10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04-99로 이겼다.
동부 콘퍼런스 1위 토론토(21승 7패)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2위 밀워키(17승 8패)와 격차도 2.5경기로 좁혀졌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9득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브룩 로페즈는 3점슛 5개 포함 19득점을 기록했다. 말콤 브로그던도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토론토는 서지 이바카가 22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카와이 레너드가 20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공격 효율성이 좋지 못했다.
초반부터 밀워키 주전 센터 로페즈의 3점이 불을 뿜었다. 로페즈는 전반까지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쓸어 담으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후반엔 브로그던이 있었다. 브로그던은 후반에만 15득점으로 로페즈의 바통을 이어 받아 팀 공격에 앞장섰다. 아데토쿤보는 득점 참여는 적었지만,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토론토 골밑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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