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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 "내가 승부 조작? 제의조차 없었다. 명예훼손 법적 대응"

기사승인 2018.12.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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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한화 정우람(33)은 펄쩍 뛰었다. 정우람은 10일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명예 훼손된 부분의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 승부조작은커녕 승부조작을 하자고 제안하는 전화조차 받은 적이 없다"며 억울해 했다.

2015년 승부조작에 가담해 KBO에서 영구제명을 당한 이태양(전 NC 투수)이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탄을 던졌다. 자신과 함께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문우람(전 넥센)의 억울함을 벗겨 주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면서 KBO의 다른 선수들도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고 구체적인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수사를 촉구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태양은 "조 씨(브로커)가 동영상을 보여주며 얘기한 선수들은 왜 조사를 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며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김택형(현 SK 투수), 정대현(현 사회복무, 넥센 투수), 이재학(현 NC 투수), 문성현(현 넥센 투수), 정우람의 실명을 직접 언급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정우람은 "하와이로 가족여행을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침에 아내가 기사를 보고 놀라서 알려줬다"며 "정말 어이가 없다. 승부조작이라니, 전혀 사실이 아니다. 구단 홍보팀에서도 전화가 왔는데 '결백하다'고 얘기했다. 승부조작을 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제의조차 받은 적이 없다. 이것은 정말 엄청난 명예 훼손이다. 가만히 있으면 오해를 받을 수 있어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흥분했다.

'정말 승부조작과 관련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정우람은 "내가 선발투수도 아니고 언제 나갈지도 모르는 불펜투수인데 무슨 승부조작이냐"며 "더 강한 톤으로 기사를 써도 좋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결백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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