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즈루 홀리데이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 뉴올리언즈 펠리컨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제압했다.

뉴올리언즈는 1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116-10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뉴올리언즈는 시즌 성적 14승 14패. 승률 5할에 복귀했고 디트로이트는 시즌 성적 13승 11패로 동부컨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뉴올리언즈는 팀의 에이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1쿼터 6분 경에 디트로이트의 블레이크 그리핀과 충돌 후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즈루 홀리데이가 37득점 5리바운드 5어시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이 35득점 5리바운드, 안드레 드루먼드가 23득점 1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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