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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골" 정우영, 9골 4도움 전반기 종료, 바이에른 2군 선두

기사승인 2018.12.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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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2군을 이끄는 정우영 ⓒ바이에른뮌헨
▲ 정우영의 득점을 축하하는 동료들 ⓒ바이에른뮌헨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강한 팀을 상대로 시작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게다가 네 골이 모두 아름다웠다."

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 독일 뮌헨 그륀발더 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 2군 팀과 슈바인푸르트의 2018-19 독일 레기오날 리가 바이에른 지역 15라운드 경기. 바이에른은 전반 24분 프랑크 에비나의 득점 이후 전반 32분 정우영(19), 후반 9분 오케이레 리트, 후반 44분 정우영으 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름값으로 보자면 바이에른 2군 팀의 승리가 당연해보이지만, 이토록 큰 승리를 거두는 게 쉬운 대진표는 아니었다. 슈바인푸르트는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지역에서 3위에 올라 있는 팀. 바이에른 2군은 이날 승리로 승점 44점을 얻어 아이슈타트(22전 13승 5무 4패)와 승점 타이를 이뤄 선두(20전 13승 5무 2패)에 올랐다. 슈바인푸르트(22전 8승 11무 3패)도 이미 35점을 획득한 팀이다.

홀거 사이츠 바이에른 2군 감독은 그래서 슈바인푸르트전을 대승으로 마치고 큰 만족감을 표했다. 바이에른 구단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완전히 만족한다"고 했다.

"선수들이 시작부터 경기를 통제했고, 지배했다. 아름답게 골을 넣었다. 오늘은 모든 면이 잘 됐다. 슈바인푸르트라는 좋은 팀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은 최대치의 경기력이 필요했다. 전반전은 특히 훌륭했다. 선수들은 이제 휴가를 만끽할 자격이 있다."

▲ 득점을 자축하는 정우영 ⓒ바이에른뮌헨



슈바인푸르트전은 전반기 최종전이었다. 다음 경기는 2019년 2월 23일 잉골슈타트 2군 팀과 경기다. 

사이츠 감독이 대만족을 말한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정우영이었다. 4-1-4-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정우영은 자신의 속도를 활용해 공격 지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직접 두 골을 넣은 것 뿐 아니라 후반 리트의 득점 과정을 2대1 패스로 도왔다. 

정우영은 이날 기록한 2골 1도움으로 전반기 18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총 13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바이에른 2군의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지역 선두 등극을 주도했다.

정우영은 9골로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지역 득점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미 1군 팀을 오가며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정우영에게 2군 팀의 4부리그 경기는 쉬워 보인다. 바이에른 2군의 7번 정우영은 아르연 로번과 프랑크 리베리의 은퇴 시점이 다가오며 바이에른 1군의 새로운 날개로 기용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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