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린가드

▲ 린가드는 맨유의 반등을 이야기했다. ⓒESPN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맨유의 TOP4 복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최근 부진하다. '맨체스터 더비' 1-3 패배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전 0-0 무승부, 사우샘프턴전 2-2 무, 아스널전 2-2 무승부를 거두며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맨유는 15라운드까지 승점 23점으로 8위로 내려 갔다. 4위 첼시와 승점 차가 벌써 8점으로 벌어졌다.

하지만 린가드는 자신만만했다. 다국적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린가드는 "시즌은 길다. 3점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면서 "특히 지난달 우리는 많은 경기를 치렀다. 모든 선수들이 몸상태를 잘해야 한다. 분명히 많은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매 경기 100%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오직 아스널만 2012-13시즌, 2014-15시즌 최악의 시즌 출발 이후 결국 마지막엔 TOP4를 회복했다. 린가드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그는 "나는 우리의 스쿼드를 믿는다. 우리는 팬들을 위해 아스널전의 열정을 보여야 한다. 맨유엔 항상 압박이 있다. 이것을 다뤄야 한다. 축구 선수로 축구를 즐겨야 한다. 축구를 즐겨야 하고, 경기를 이기기 원해야 한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며 맨유에 TOP4에 대한 시간이 있다고 주장했다. ESPN은 "린가드가 맨유가 TOP4에 들어갈 시간은 충분하다"고 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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