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란트-스테픈 커리-클레이 톰슨 (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삼각편대'가 공격에서 폭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 원정경기에서 128-111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클레이 톰슨-케빈 듀란트가 85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커리는 30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듀란트가 28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톰슨이 27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11월 13일 LA 클리퍼스전 이후 원정 6연패에서 벗어났고,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애틀랜타는 3연패에 빠져 동부 컨퍼런스 공동 1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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