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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SKT…정글러 보강으로 명가 재건 나선다

기사승인 2018.11.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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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T1 페이스북 캡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환골탈태를 꿈꾼다. 약점으로 꼽힌 정글러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KT T1은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매년 우승후보로 평가 받던 팀이 무대에도 오르지 못하며 '을씨년스러운 가을'을 보냈다.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절실한 상황.

정글러 영입이 1순위 과제다. 올 시즌 정글을 책임진 '블라썸' 박범찬과 '블랭크' 강선구가 기대에 못 미친 경기력으로 실망을 안겼다. 박범찬은 공수 전환 타이밍에서 아쉬운 상황 판단을 보였고, 강선구는 미드·톱 라이너와 연계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했다.

주 타깃은 킹존 드래곤X 정글러 '피넛' 한왕호다. 여러 매체에서 SKT가 한왕호 영입을 문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왕호 외에도 두 명의 선수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왕호는 한 차례 SKT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2017년 SKT 소속으로 마우스를 잡았다. 그해 LCK 스프링 스플릿 시즌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그러나 기복이 발목을 잡았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는 데 실패했다. 2017년 롤드컵에서 부진이 대표적. 결국 시즌 종료 뒤 킹존으로 짐을 꾸렸다.

올해 흐름도 비슷했다. 2018년 LCK 스프링 스플릿 시즌에서 펄펄 날았다. 소속 팀이 우승하는 데 크게 한몫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또다시 슬럼프에 빠졌다. 시즌 막판엔 '커즈' 문우찬에게 주전 자리를 뺏기기도 했다.

한왕호와 SKT 모두 재도약 발판이 필요한 상태다. 둘러싼 환경이 비슷한 만큼 재영입 협상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있다. 과거 몸담았던 팀으로 이적이기에 적응 면에서도 한결 수월하다.

LCK 스토브리그는 이미 시작됐다. 젠지e스포츠가 우승 멤버였던 '앰비션' 강찬용, '크라운' 이민호와 계약 종료를 알리는 등 각 구단이 일찌감치 겨울나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롤드컵 결승까지 진출했던 SKT가 올겨울 뼈를 깎는 구조조정으로 명가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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