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메스 로드리게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27, 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으로 당분간 뛰지 못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메스의 부상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기간은 밝히지 않았으나 '몇 주는 뛰지 못한다'고 말해 가벼운 부상이 아님을 짐작하게 했다.

다친 부위는 무릎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왼쪽 무릎 인대가 찢어졌다. 검사 결과를 팀 의료진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하메스에게 치료와 재활을 받게 한 후 앞으로 10일 동안 무릎을 고정시켜 부상 악화를 막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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