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데뷔 11일 만에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안더니, 또 트로피를 추가하며 벌써 2관왕에 올랐다.
아이즈원은 지난 13일 SBS MTV ‘더쇼’에서 데뷔곡 ‘라비앙로즈’로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 트로피를 안았다.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아이즈원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새로운 트로피를 추가하며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즈원은 방송 후 “저희를 있게 해준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위즈원에게 정말 감사하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1위 후보에 오르고 1위까지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위즈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이즈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즈원은 지난달 29일 정식 데뷔한 뒤 데뷔앨범 ‘컬러라이즈’로 8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 수량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에서는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진입과 각종 해외 아이튠즈 K팝 차트도 석권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이번 주에도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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