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돈이 다가 아니다' 외질, 주급 14억 거절하고 아스널 선택

기사승인 2018.11.13 21:49
공유하기

구글+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라인라인 밴드밴드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메수트 외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메수트 외질(30, 아스널)은 올해 초 돈의 유혹을 뿌리치고 아스널에 남았다.

외질은 지난 2월 아스널과 2021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이 다 되어가는 바람에 '보스만 룰'로 이적료 한 푼 못받고 보내는 것 아니냐며 우려한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지난 시즌 재계약을 맺지 않아 팬들을 물론이고 이안 라이트를 비롯해 아스널 레전드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으나 결국 잔류로 마음을 굳혔고, 팀에 남았다. 외질과 함께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알렉시스 산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 두 사람은 상반된 선택을 했다.

외질은 단순히 아스널에 남은 것이 아닌, 어마어마한 돈의 유혹을 뿌리치고 남은 것으로 밝혀졌다.

외질의 에이전트인 에르쿠트 소구트는 13일(한국 시간)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외질이 아스널과 재계약 전인 연초에 아시아 팀으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소구트가 밝힌 아시아 팀에 받은 제안 받은 액수는 주급 '1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14억 6000만 원이다. 상상하기도 힘든 액수를 주급으로 제시했다. 소구트는 이 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 정도 액수를 제시할 수 있는 곳은 '황사 머니'를 앞세운 중국 정도다. 소구트는 "미친 제안인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외질이 아스널에 남은 이유는 간단하다. 돈이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소구트는 "돈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어쨌든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외질에게 돈은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렇게나 많은 비난을 받은 외질은 아스널과 재계약을 했고, 이민자 갈등, 인종 차별 등으로 독일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오롯이 아스널에 집중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부임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 외질은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의 순도 높은 활약을 보이고 있고 아스널 역시 리그 1, 2라운드를 제외하고 7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이 시각 관심정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