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강유기자]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가운데 12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이번 12라운드에서 나온 수많은 골과 선방 중에 PL 사무국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 최고의 골 & 최고의 선방 TOP 5를 소개한다.

이번 12라운드 경기 중에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던 매치는 단연 맨체스터 더비였다. 이번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무패행진 기록을 12경기 늘렸다. 

맨시티가 터트린 3골 중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일카이 귄도안이 터트린 2골이 사무국이 선정한 12라운드 골 TOP 5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후반 2분 마레즈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아구에로는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이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샬의 만회골로 격차를 좁히고 희망을 걸고 있었던 후반 40분 실바의 패스를 귄도안이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맨시티는 승점 3점을 확신할 수 있었고 결국 승부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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