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진은 이수연과 한여름은 공항 안에서 '벽밀 스킨십' 현장을 공개했다.
이수연과 한여름이 근무 도중 공항 안의 은밀한 장소로 향해, 평소 두 사람 중 한 명의 로망이었던 '벽치기'를 시작으로 얼굴 밀착-짙은 포옹의 '심쿵 3종 세트'를 완성한다.
평소 업무인 공항 정찰로 인해 내부 지리에 누구보다 능숙한 두 사람은 CCTV를 피한 두 사람만의 공간에서 로맨스를 꽃피우며 더욱 깊어가는 사랑을 표현한다. 특히 이 장면을 통해 '각별 커플'이 기존보다 한결 업그레이드된 '어른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킬 전망이다.
이 장면 촬영에서 이제훈과 채수빈은 서로 더욱 가까워진 이수연과 한여름의 사이를 스스럼없이 표현하며, 실제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드러냈다. 로맨스 촬영마다 서로의 감정을 배려하며 에너지를 심어주고 있는 두 사람은 극중 상황에 온전히 집중한 채 스킨십 촬영을 이어나가다, '컷' 소리와 동시에 웃음이 폭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제작진은 "여러 번의 위기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표현 중인 '각별 커플'이 13일 방송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흔들 것"이라며 "나아가 한여름이 '고백 장인' 이수연을 위협하는 새로운 고백 능력자로 등극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우각시별' 25, 26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