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여우각시별' 스틸. 제공|삼화네트웍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이 심쿵 저격 '벽밀 스킨십'으로 로맨스 폭주를 이어간다.

13일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진은 이수연과 한여름은 공항 안에서 '벽밀 스킨십' 현장을 공개했다.

이수연과 한여름이 근무 도중 공항 안의 은밀한 장소로 향해, 평소 두 사람 중 한 명의 로망이었던 '벽치기'를 시작으로 얼굴 밀착-짙은 포옹의 '심쿵 3종 세트'를 완성한다.

평소 업무인 공항 정찰로 인해 내부 지리에 누구보다 능숙한 두 사람은 CCTV를 피한 두 사람만의 공간에서 로맨스를 꽃피우며 더욱 깊어가는 사랑을 표현한다. 특히 이 장면을 통해 '각별 커플'이 기존보다 한결 업그레이드된 '어른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킬 전망이다.

이 장면 촬영에서 이제훈과 채수빈은 서로 더욱 가까워진 이수연과 한여름의 사이를 스스럼없이 표현하며, 실제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드러냈다. 로맨스 촬영마다 서로의 감정을 배려하며 에너지를 심어주고 있는 두 사람은 극중 상황에 온전히 집중한 채 스킨십 촬영을 이어나가다, '컷' 소리와 동시에 웃음이 폭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제작진은 "여러 번의 위기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표현 중인 '각별 커플'이 13일 방송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흔들 것"이라며 "나아가 한여름이 '고백 장인' 이수연을 위협하는 새로운 고백 능력자로 등극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우각시별' 25, 26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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