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 김채원,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위키미키 최유정, 이달의 소녀 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이 수능에 응시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블록베리크리에이비트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2000년에 태어난 학생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만큼 2000년생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모인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00년생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에는 약 59만 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고 알려졌는데, 스타들 역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수능을 준비했다.

먼저 수능 응시생으로는 걸그룹 아이즈원 김채원과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있다.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김채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능에 응시했다. 프로미스나인 이채영도 ‘LOVE BOMB’ 활동을 병행하며 수능 응시를 위한 공부를 했다.

2년에 걸친 역대급 데뷔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8월 데뷔한 걸그룹 이달의 소녀 희진과 현진도 수능에 응시한다. 공원소녀 앤과 위키미키 유정, 루아, 다이아 솜이도 수능생들과 함께 수능 시험을 본다.

보이그룹 중에서는 더보이즈 선우, 활이 수능에 응시한다. 골든차일드 보민과 스트레이키즈 현진, 승민도 수능 응시생 중 1명이다.

▲ 워너원 배진영(왼쪽)과 이대휘는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사진|한희재 기자
수능 미응시로는 워너원 배진영과 이대휘가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워너원 컴백을 앞두고 수능 대신 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컴백이 워너원으로서는 마지막 컴백이고 활동이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는 의미가 있다.

NCT 해찬, 제노, 재민도 수능을 보지 않는다. 에이프릴 예나, 프리스틴 시연,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트와이스 채영 등도 수능 미응시생이다.

▲ 배우 김새론, 김향기, 정다빈은 수시에 합격해 수능을 보지 않는다. 사진|곽혜미 기자, MBC 제공

수시합격으로 수능을 보지 않는 연예인들도 있다. 2000년생 아역 배우들이 대부분이다. 김새론은 최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합격 소식을 전했고, 김향기와 정다빈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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