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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서울나우병원 평촌(대표원장 김준배)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 기간은 지난 협약보다 1년이 늘어난 3년 재계약이다.

FC안양과 서울나우병원 평촌은 지난 9()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귀빈실에서 FC안양 박혁순 사무국장, 서울나우병원 평촌 김준배 대표원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나우병원 평촌은 향후 3년 간 FC안양의 메디컬 스폰서로서 전폭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유소년 엘리트를 포함한 FC안양 선수단과 사무국 임·직원, 유소년 아카데미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 메디컬 테스트 지원, 홈경기 의료 지원 등이 포함된 후원 협약이다.

FC안양 박혁순 사무국장은 우수하고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나우병원 평촌과의 후원 협약을 다시 한 번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 지난 두 시즌 간 이어진 FC안양과 서울나우병원 평촌의 관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나우병원 평촌 김준배 대표원장은 선수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고, 혹 다치더라도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FC안양과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FC안양이 K리그1에 진출하는 날까지 함께 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대를 마치고 미국에서 30년 이상 정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한 강형욱 박사가 선진형 인공관절환술을 국내 의료계에 소개하고자 개원한 서울나우병원은 최근 한국형 인공관절 5,000, 무릎·어깨·발목 관절경 수술 건수 100,000례를 달성하는 등 많은 성장을 이루어 낸 관절 · 척추 분야의 선도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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