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대표가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한카누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8년도 카누 청소년 대표 선수 국외전지훈련이 해외에서 펼쳐진다.

대한카누여맹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청소년 대표 선수 출국 소식을 알리며 "이번 국외전지 훈련은 포르투갈 몬테모르 오 벨호에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청소년국가대표 대상자로는 정민(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3), 권경민(길주중학교 3), 박환(만년중학교 3), 장현준(대화중학교 3), 이재용(서령중학교 3), 오윤서(만년중학교 3), 구다은(증평여자중학교 3) 총 7명이다. 이번 포르투갈 국외 전지훈련은 오는 21일까지 몬테모르 오 벨호에서 17박 18일, 총 18일간 진행된다.

국외전지훈련 지도자로는 정광수 전담지도자, 허영도 전문지도자가 함께한다. 정광수 전담지도자는 "이번 국외전지훈련은 청소년대표 선수들에게 국제 경험을 통해 다양한 훈련 과정과 기술을 습득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카누연맹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카누 청소년대표선수 국외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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